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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모레(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사전 대비와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엔 특보 수준 이하 기상예보에도 상황관리총괄반장 등 4~5명을 투입하는 '비상 대비' 근무 단계를 추가해 기상 변동성에 대비합니다.
시·군별 비상1단계를 발령하면 공무원 3천400여 명을 읍·면·동 현장에 직접 투입해 제설 작업과 위험시설 통제·대피 같은 재난 대응 활동을 지원합니다.
도는 또 도내 CCTV 18만여 대를 모두 볼 수 있는 '360도 스마트 영상센터'를 활용해 적설 실황과 제설 작업 상황을 즉시 파악해 대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해 우려 지역 천500여 곳을 유형별로 묶어 집중해 살펴보고, 현장 맞춤형 대설 대응을 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한파 쉼터 7천962곳과 방풍시설, 온열 의자 등 도심 내 한파 저감시설을 8천476곳 운영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에도 과잉 대응을 원칙으로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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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엔 특보 수준 이하 기상예보에도 상황관리총괄반장 등 4~5명을 투입하는 '비상 대비' 근무 단계를 추가해 기상 변동성에 대비합니다.
시·군별 비상1단계를 발령하면 공무원 3천400여 명을 읍·면·동 현장에 직접 투입해 제설 작업과 위험시설 통제·대피 같은 재난 대응 활동을 지원합니다.
도는 또 도내 CCTV 18만여 대를 모두 볼 수 있는 '360도 스마트 영상센터'를 활용해 적설 실황과 제설 작업 상황을 즉시 파악해 대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해 우려 지역 천500여 곳을 유형별로 묶어 집중해 살펴보고, 현장 맞춤형 대설 대응을 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한파 쉼터 7천962곳과 방풍시설, 온열 의자 등 도심 내 한파 저감시설을 8천476곳 운영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에도 과잉 대응을 원칙으로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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