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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선거 개입 의혹을 폭로하고 사표를 낸 뒤 잠적했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간부가 폭로 석 달여 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0일) 최준호 정책협력관을 상대로, 지난 8월 폭로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앞서 최 협력관은 8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지방선거 준비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공무원 다수가 교육감 공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거운동 기간에도 캠프와 정책 자료 등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일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고, 한 달 뒤 최 협력관이 사직 의사를 철회하고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지역 단체는 강원경찰청에 폭로 내용에 대한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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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일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고, 한 달 뒤 최 협력관이 사직 의사를 철회하고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지역 단체는 강원경찰청에 폭로 내용에 대한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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