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포시는 최근 육군 제2291부대와 군사시설보호구역인 백마도 개방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백마도를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포대교 인근 한강에 있는 백마도는 가로 500m, 세로 300m 규모의 타원형 섬으로, 1970년 군사보호구역 지정 이후 시민 출입이 제한돼 왔습니다.
김포시는 백마도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백마도를 일상에서 누리도록 하며 공원 조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백마도∼김포대교 한강구간, 초지대교∼세어도 염하구간 철책 철거를 위한 협약도 2291부대와 체결했습니다.
시는 철책 철거 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고 미관형 펜스를 설치해 수변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백마도와 한강·염하 수변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수변 공간을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포대교 인근 한강에 있는 백마도는 가로 500m, 세로 300m 규모의 타원형 섬으로, 1970년 군사보호구역 지정 이후 시민 출입이 제한돼 왔습니다.
김포시는 백마도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백마도를 일상에서 누리도록 하며 공원 조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백마도∼김포대교 한강구간, 초지대교∼세어도 염하구간 철책 철거를 위한 협약도 2291부대와 체결했습니다.
시는 철책 철거 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고 미관형 펜스를 설치해 수변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백마도와 한강·염하 수변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수변 공간을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