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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기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 면적 6만 6천㎡에 달하는 대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당선자와 올해 안에 설계 계약을 맺은 뒤 1년 2개월 동안 기본·실시 설계를 하며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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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당선자와 올해 안에 설계 계약을 맺은 뒤 1년 2개월 동안 기본·실시 설계를 하며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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