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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중고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한 달 만에 백 명이 넘는 피해자들에게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자신들이 만든 가짜 중고거래 사이트로 피해자 174명을 유인해 총 3억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스스로 구매자인 것처럼 판매자에게 연락해 "송금했더니 금융기관이 계좌를 동결시켰다"며 "돈을 돌려달라"고 거짓말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범 일부가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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