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후 열수송관 파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안양시 "'노후 열수송관 파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2025.10.31.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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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최근 발생한 범계역 인근 노후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열수송관을 관리하는 GS파워에 노후관 안전진단 강화와 상시 누수점검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년이 넘은 평촌 신도시의 노후한 기반시설의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낮 12시 10분쯤 범계역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지역난방 열수송관이 파열돼 사흘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안양과 군포 아파트 5만여 가구 등에 열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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