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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05개가 복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605개 시스템이 정상화돼 복구율이 85.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새로 복구된 서비스는 질병관리청의 국가 건강정보 포털과 국민건강영양조사지원시스템, 행안부의 온라인청원시스템 등입니다.
등급별로 보면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8개 정상화돼 95%의 복구율을 보였고, 2등급은 86.8%, 3등급 85.1%, 4등급 84.1%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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