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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찬란한 신라 문화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확장 현실, XR 기술을 쓴 버스가 유적지를 누비고, 입체 영상과 레이저 쇼를 통해서도 신라 천 년의 숨결을 생생히 만날 수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버스가 출발하자 창밖 풍경이 순식간에 천사백 년 전 서라벌로 돌아갑니다.
신라 왕궁인 '월성'이 나타나고, 첨성대 옆엔 별을 관측하는 신라인들이 보입니다.
확장 현실, XR 기술을 활용해 지금의 경주 풍경에 옛 신라 수도의 모습을 입혔습니다.
황룡사나 월성처럼 복원되지 않은 유적을 비롯해 화려한 신라 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찬란했던 천 년의 왕국, 신라로의 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는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표현돼, 각국 대표단에 우리 문화의 뿌리와 미래 비전을 함께 전할 예정입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보문단지에는 박혁거세 신화를 모티브로 알 모양 조형물이 들어섰고, 호수 위로 펼쳐지는 3D 입체영상 쇼와 특수조명, 레이저빔 쇼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APEC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아울러 세계에 보여주는 겁니다. 경주가 이렇게 아름답다는 점, 또 과거 1,500년 전에 이미 우리 기술이 이렇게 대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행사 이후에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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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찬란한 신라 문화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확장 현실, XR 기술을 쓴 버스가 유적지를 누비고, 입체 영상과 레이저 쇼를 통해서도 신라 천 년의 숨결을 생생히 만날 수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버스가 출발하자 창밖 풍경이 순식간에 천사백 년 전 서라벌로 돌아갑니다.
신라 왕궁인 '월성'이 나타나고, 첨성대 옆엔 별을 관측하는 신라인들이 보입니다.
확장 현실, XR 기술을 활용해 지금의 경주 풍경에 옛 신라 수도의 모습을 입혔습니다.
황룡사나 월성처럼 복원되지 않은 유적을 비롯해 화려한 신라 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찬란했던 천 년의 왕국, 신라로의 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는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표현돼, 각국 대표단에 우리 문화의 뿌리와 미래 비전을 함께 전할 예정입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보문단지에는 박혁거세 신화를 모티브로 알 모양 조형물이 들어섰고, 호수 위로 펼쳐지는 3D 입체영상 쇼와 특수조명, 레이저빔 쇼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APEC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아울러 세계에 보여주는 겁니다. 경주가 이렇게 아름답다는 점, 또 과거 1,500년 전에 이미 우리 기술이 이렇게 대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행사 이후에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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