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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PEC 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에서는 세계 각국 주요 인사의 안전을 위한 경비·경호 훈련이 한창입니다.
경찰은 다음 주부터 해당 경찰청에 '갑호 비상'을 내리고, 하루 최대 만 8천여 명을 동원해 경비 작전에 나섭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완전 무장한 경찰 특공대가 회의장에 도착합니다.
테러 단체가 날린 드론을 전파 방해 장비로 무력화시키고, 탐지견으로 폭발물을 찾아 재빨리 제거합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경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막바지 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특공대장 : 이미 수차례 행사장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 및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새 시설물에 대한 최종 점검 단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위하여 우리 경찰특공대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찰은 경호·경비와 교통관리 등에 하루 최대 만8천5백 명의 경력을 동원합니다.
대규모 인력에 더해 드론 무력화 장비와 장갑차, 헬기 등 지상과 공중에서 활용할 대테러 장비 등도 대거 투입합니다.
특히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발 기습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APEC 기간 경주에 신고된 반미·반중 집회는 지금까지 15건으로 모두 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집회·시위 관리를 위해 전국 87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경북청 등에 경비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내릴 예정입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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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다음 주부터 해당 경찰청에 '갑호 비상'을 내리고, 하루 최대 만 8천여 명을 동원해 경비 작전에 나섭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완전 무장한 경찰 특공대가 회의장에 도착합니다.
테러 단체가 날린 드론을 전파 방해 장비로 무력화시키고, 탐지견으로 폭발물을 찾아 재빨리 제거합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경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막바지 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특공대장 : 이미 수차례 행사장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 및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새 시설물에 대한 최종 점검 단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위하여 우리 경찰특공대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찰은 경호·경비와 교통관리 등에 하루 최대 만8천5백 명의 경력을 동원합니다.
대규모 인력에 더해 드론 무력화 장비와 장갑차, 헬기 등 지상과 공중에서 활용할 대테러 장비 등도 대거 투입합니다.
특히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발 기습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APEC 기간 경주에 신고된 반미·반중 집회는 지금까지 15건으로 모두 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집회·시위 관리를 위해 전국 87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경북청 등에 경비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내릴 예정입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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