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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낮 1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계기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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