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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감금되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비슷한 피해 신고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13일 캄보디아에 감금됐다가 풀려났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피해자 20대 남성 등 2명은 지난 7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넘어가 감금됐다가 가상화폐 천6백만 원어치를 내고 풀려나 열흘 만에 귀국했습니다.
또 다른 20대 남성도 지난 7월 캄보디아 카지노 회사에서 일주일 동안 일하면 350만 원을 주겠다는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가 감금됐다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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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20대 남성도 지난 7월 캄보디아 카지노 회사에서 일주일 동안 일하면 350만 원을 주겠다는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가 감금됐다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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