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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등 4곳에서 채화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하나로 모여 봉송에 들어갔습니다.
천2백여 명 주자가 봉송하는 성화는 나흘 동안 부산지역 16개 구·군을 달리고 오는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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