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1∼3단지 정비계획 확정...4.7만세대 '미니 신도시' 본궤도

[서울] 목동 1∼3단지 정비계획 확정...4.7만세대 '미니 신도시' 본궤도

2025.10.02.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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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2·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사업이 모두 확정돼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들 3개 단지에는 최고 49층, 1만 206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되며 용적률 300%가 적용되며 목동 일대는 재건축 완료 시 기존 2만 6천여 가구에서 1.8배 규모인 총 4만 7천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특히, 목동 재건축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평균 1년 9개월로 단축하며 사업 속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서울시는 목동 14개 단지가 차량 중심의 폐쇄형에서 벗어나 공공 보행로와 녹지 축을 잇는 '열린 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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