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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경기 오산시장과 오산·화성시민 및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은 오늘(1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화성 동탄2신도시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해당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시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물류센터 건립 계획 백지화를 실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집회에는 차지호(오산.더불어민주당)·이준석(화성시을.개혁신당) 국회의원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습니다.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서울 코엑스와 크기가 비슷한 연면적 40만6천㎡,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오산시는 이 물류센터가 조성될 경우 오산을 비롯한 동탄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행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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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물류센터 건립 계획 백지화를 실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집회에는 차지호(오산.더불어민주당)·이준석(화성시을.개혁신당) 국회의원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습니다.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서울 코엑스와 크기가 비슷한 연면적 40만6천㎡,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오산시는 이 물류센터가 조성될 경우 오산을 비롯한 동탄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행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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