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 착공

[경기]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 착공

2025.10.01. 오전 10: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미사3동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연세하남병원은 연 면적 2,950여 ㎡에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시민 수요가 높은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응급의료시설 등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응급상황 또는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소재 대형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했습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신속 처리했습니다.

연세하남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300명에 달하는 인력 중 50% 이상을 하남시민으로 고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현재 시장은 "연세하남병원은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2027년 개원까지 차질 없는 진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