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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개인정보호위원회 대표 홈페이지와 개인정보 포털을 포함해 모두 7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위는 위기대응반을 즉시 가동했다면서,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이나 침해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온라인 서비스 정상화 전까지 전화와 이메일 등 대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자료 제출 기한은 관련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으면 연장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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