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만나는 금산 인삼...즐길 거리 '풍성'

축제로 만나는 금산 인삼...즐길 거리 '풍성'

2025.09.20.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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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 세계인의 건강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리포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충남 금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는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고요?

[리포터]
이곳에서는 발걸음이 닿는 곳 어디든 인삼 향이 가득합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인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한데요.

인삼을 직접 캐보기도 하고요.

인삼 튀김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먼저 들어보시죠.

[박범인 / 금산군수 : 올해 금산 세계인삼축제는 주제를 '애들아 사랑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우리 몸을 튼튼하게 정신을 맑게, 그리고 피부를 빛나게 해주는 세계적 명품 금산 인삼으로 소중한 자녀들에게 따뜻한 사랑 듬뿍 쏟아주시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키우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추석 선물로 금산 인삼 많이 구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포터]
이번 축제는 어제 개막을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을 직접 캐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는데요.

곳곳에서 들리는 "심 봤다" 소리에는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물놀이 공연은 흥겨운 가락에 맞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차려진 인삼 푸드코너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출출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답게, 외국인 관광객들도 금산 인삼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지고 밤이 깊어질수록 이곳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질 예정인데요.

감성적인 포토존과 공연을 즐기면서 금산에서의 특별한 밤 추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와 동아리도 축제 곳곳에 참여해 문화적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 금산 인삼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인삼이 전하는 건강한 메시지, 이곳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남 금산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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