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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된 것을 계기로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소래지역의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습니다.
인천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법적 절차와 관련 협의를 마친 뒤 202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소래지역은 조간대와 갯벌, 염습지 등 다양한 자연 해안선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은 생물 다양성이 높아 저어새, 흰발농게, 검은머리갈매기 등 3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꼽힙니다.
지난달 4일 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은 지정 면적을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국비 지원도 기존 일부 지원에서 전부 또는 일부 보조로 확대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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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법적 절차와 관련 협의를 마친 뒤 202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소래지역은 조간대와 갯벌, 염습지 등 다양한 자연 해안선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은 생물 다양성이 높아 저어새, 흰발농게, 검은머리갈매기 등 3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꼽힙니다.
지난달 4일 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은 지정 면적을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국비 지원도 기존 일부 지원에서 전부 또는 일부 보조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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