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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 찾아가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8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80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부산 모라파출소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항의하다가 흉기를 꺼내 근무 중인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파출소에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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