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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마지막 상판 설치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부터 다리 위 67개 상판 가운데 길이 15m, 너비 33m, 무게 198t 규모의 강재 상판을 사장교 주탑 중앙부에 최종 거치하는 작업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제3연륙교는 마지막 상판 연결에 따라 온전한 교량의 모습을 갖췄으며 남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개통 시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영종대교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7천800억 원을 들여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립 중입니다.
현재 공정률 92%를 보이는 제3연륙교는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자전거도로, 야간경관 등을 갖춘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세워집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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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는 마지막 상판 연결에 따라 온전한 교량의 모습을 갖췄으며 남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개통 시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영종대교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7천800억 원을 들여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립 중입니다.
현재 공정률 92%를 보이는 제3연륙교는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자전거도로, 야간경관 등을 갖춘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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