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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광역시가 아시아에서 유일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실제 도로 주행 상황을 가상현실로 똑같이 구현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돔 모양의 커다란 원통 구조물이 앞뒤로 움직이고, 좌우로 흔들립니다.
구조물 안에는 100인치 크기의 화면 8개가 자동차를 둘러싸고 실제 도로 상황을 구현합니다.
광주광역시 AI 집적단지에 구축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입니다.
[오세갑 / AICA 실증지원센터장 : 운전자 반응이나 자율주행 테스트를 가상환경에서 다 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자율자동차에 대한 부품이나 그런 성능을 평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유일의 자율주행 성능 실증 장치로, 악천후와 돌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하며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합니다.
특정 구간에서 제어권 전환 없이 운행이 가능한 레벨4 기술을 가졌습니다.
[곽재도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 레벨 3부터 레벨 5까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합니다. 유일하고 전 세계에서도 이 정도 급을 가진 데는 세 곳 정도….]
광주광역시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첫 공개와 함께 6천억 원 규모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원과 놀이터, 교통 최적화 시스템과 민원 업무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혁신 과제가 발표됐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컴퓨팅 센터가 유치되면 우리 광주에는 1천 개의 기업이 오게 될 것입니다. 1만 개의 질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국가 초거대 컴퓨팅 센터를 통해서 우리 기업과 산업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광역시가 AI 영재고등학교 설립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 등으로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VJ;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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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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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아시아에서 유일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실제 도로 주행 상황을 가상현실로 똑같이 구현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돔 모양의 커다란 원통 구조물이 앞뒤로 움직이고, 좌우로 흔들립니다.
구조물 안에는 100인치 크기의 화면 8개가 자동차를 둘러싸고 실제 도로 상황을 구현합니다.
광주광역시 AI 집적단지에 구축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입니다.
[오세갑 / AICA 실증지원센터장 : 운전자 반응이나 자율주행 테스트를 가상환경에서 다 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자율자동차에 대한 부품이나 그런 성능을 평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유일의 자율주행 성능 실증 장치로, 악천후와 돌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하며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합니다.
특정 구간에서 제어권 전환 없이 운행이 가능한 레벨4 기술을 가졌습니다.
[곽재도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 레벨 3부터 레벨 5까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합니다. 유일하고 전 세계에서도 이 정도 급을 가진 데는 세 곳 정도….]
광주광역시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첫 공개와 함께 6천억 원 규모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원과 놀이터, 교통 최적화 시스템과 민원 업무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혁신 과제가 발표됐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컴퓨팅 센터가 유치되면 우리 광주에는 1천 개의 기업이 오게 될 것입니다. 1만 개의 질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국가 초거대 컴퓨팅 센터를 통해서 우리 기업과 산업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광역시가 AI 영재고등학교 설립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 등으로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VJ;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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