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제주에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약물을 투약해 숨지게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습니다.
숨진 A 씨는 어제(9일) 오전 자신이 간호사로 일하는 병원에서 몰래 빼돌린 약물을 7살 아들에게 주사해 숨지게 하고, 자신도 같은 방식으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검 결과 몸에서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약독물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고나 가정불화 정황은 없고, 약물 반출 위법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숨진 A 씨는 어제(9일) 오전 자신이 간호사로 일하는 병원에서 몰래 빼돌린 약물을 7살 아들에게 주사해 숨지게 하고, 자신도 같은 방식으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검 결과 몸에서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약독물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고나 가정불화 정황은 없고, 약물 반출 위법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