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리동 여관에서 불...60대 투숙객 숨져

대구 평리동 여관에서 불...60대 투숙객 숨져

2025.09.09.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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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1시쯤 대구 평리동의 여관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객실에서 60대 장기 투숙객이 숨진 채 발견됐고, 방 안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 배선 문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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