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건설 현장 공사대금·임금 체불 점검

[서울] 서울시, 건설 현장 공사대금·임금 체불 점검

2025.09.08.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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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 현장 공사대금과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나 산하 기관이 발주한 건설 공사 가운데 체불 민원이 있거나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점검합니다.

점검반은 변호사나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 10명과 서울시 직원 6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됩니다.

시는 이번 점검 뒤 경중을 파악해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와 별도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신고 기간도 운영합니다.

신고는 서울시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로 하면 되고, 같은 민원이 여러 건 나온 현장은 추가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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