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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테러 위협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조기 귀가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1시 반쯤 "청주의 A 건설사와 한 초등학교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A 건설사 직원 B 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특공대와 소방인력 등을 동원해 현장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확인되지 않아 현장 종결처리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신고로 초등학교에 있던 학생 360여 명이 조기 귀가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B 씨의 자녀가 다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기 조직이 B 씨 가족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위협 문자를 보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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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기 조직이 B 씨 가족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위협 문자를 보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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