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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3일) 성명서를 내고 전남 지역에서 제기된 총경 A 씨의 갑질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은 A 총경의 폭언에 대해 상급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한 경찰은 회의 때마다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분리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청은 조만간 A 총경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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