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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은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26살 장재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넘겼지만,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죄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혐의에 대한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밖에 없습니다.
장 씨는 지난 7월 29일 대전 괴정동 길거리에서 사귀다가 헤어진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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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혐의에 대한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밖에 없습니다.
장 씨는 지난 7월 29일 대전 괴정동 길거리에서 사귀다가 헤어진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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