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80대 할머니 열사병으로 숨져...체온 41.5℃

진주에서 80대 할머니 열사병으로 숨져...체온 41.5℃

2025.08.24.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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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수곡면에서 '옆집 할머니가 마당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8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추정 사인은 열사병 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출동 구급대원이 A 씨 체온을 측정한 결과 41.5℃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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