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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경북 청도 열차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작업계획서와 코레일에서 넘겨받은 열차 블랙박스, 역무원 교신 기록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코레일 관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잇따라 불러 진술을 듣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계획서 작성 경위와 안전교육 명부에 없는 인원이 현장에 투입된 배경,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이뤄진 숨진 협력업체 직원 부검에서는 '다발성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철로 주변에서 구조물 안전진단을 하려고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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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이뤄진 숨진 협력업체 직원 부검에서는 '다발성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철로 주변에서 구조물 안전진단을 하려고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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