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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영업자에게 싼 이자로 최대 천만 원을 빌려주는 '안심통장 2호'를 출시합니다.
서울시는 생계형 자영업자 전용인 이 통장을 오는 28일 2천억 원 규모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통장은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출시한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인 14%보다 낮은 4.5% 수준입니다.
최대 천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는데, 1호는 출시 58영업일 만에 2천억 원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안심통장 2호는 협력은행을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늘렸고, 청년 창업자 등 취약계층의 우대조건을 신설해 대출 조건을 크게 완화했습니다.
또 신청 방식도 개선해 접속자가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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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천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는데, 1호는 출시 58영업일 만에 2천억 원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안심통장 2호는 협력은행을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늘렸고, 청년 창업자 등 취약계층의 우대조건을 신설해 대출 조건을 크게 완화했습니다.
또 신청 방식도 개선해 접속자가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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