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붕괴 우려 신고에 주민 65명 대피

청주 아파트 붕괴 우려 신고에 주민 65명 대피

2025.08.16. 오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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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5일) 11시쯤 충북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아파트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1층 한 세대의 베란다 쪽 콘크리트가 1m 정도 갈라져 있었고, 안전을 위해 해당 동 주민 65명이 대피했습니다.

이에 청주시가 진행한 긴급 안전진단에서 구조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을 귀가시켰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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