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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1시쯤 경남 창원시 가주동의 수산물 가공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창고 1개 동이 모두 불타는 등 소방 당국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냉동실 전기 장치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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