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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금남면 황용리에 있는 레미콘공장에서 다량의 분진이 발생해 인근 마을을 한때 뒤덮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고, 조작 실수로 분진이 다량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보자는 마을 주민들이 쿵 하는 소리를 들은 뒤 분진을 목격했고, 별도 대피 안내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공장이 평소에도 분진과 소음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안전수칙 위반이 없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시멘트 원료를 배송한 기사가 압력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수로 밸브를 열어 한꺼번에 분진이 발생했고, 물청소를 통해 상황을 수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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