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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한 의원에서 허리 시술을 받은 뒤 이상 증상을 호소한 환자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최근 2주간 같은 시술을 받은 2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이 추가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당 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뒤 극심한 통증과 의식저하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3명은 중환자실에서, 6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된 점을 토대로 시술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했는지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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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3명은 중환자실에서, 6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된 점을 토대로 시술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했는지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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