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 공장 노동자가 굴착기 깔려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톱밥 공장 노동자가 굴착기 깔려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2025.08.06. 오전 09: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5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의 톱밥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굴착기에 깔렸습니다.

A 씨는 헬기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오늘(6일) 새벽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가 움직이다가 A 씨를 치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도 오늘 현장 조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