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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멀티탭 관련 화재의 46%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발표한 멀티탭 화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8건의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억5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화재 가운데 22건은 여름철에 발생했고 가을과 겨울에 각 9건, 봄에 8건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여름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멀티탭의 과부하, 장시간 사용, 열 축적 등으로 인한 전기적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력 소비가 큰 가전제품을 멀티탭과 동시에 연결하지 말고 전선의 손상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주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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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여름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멀티탭의 과부하, 장시간 사용, 열 축적 등으로 인한 전기적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력 소비가 큰 가전제품을 멀티탭과 동시에 연결하지 말고 전선의 손상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주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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