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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평도와 백령도 등 5개 섬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왕복 이용료의 8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방법은 귀성객 친족인 섬 주민이 다음 달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면사무소나 옹진군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인천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인천시가 올해 도입한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정책에 따라 요금 천500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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