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경기 프리미엄버스' → '경기 편하G버스'로 개편 운영

9월부터 '경기 프리미엄버스' → '경기 편하G버스'로 개편 운영

2025.07.31.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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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경기도가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오는 9월부터 '경기 편하G버스'로 이름과 디자인을 바꿔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서비스 이미지 개선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거쳐 '편하게 타는 경기 버스'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버스를 임차해 도입한 정기이용권 형태의 교통수단입니다.

회원제로 예약 운영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좌석 예약제, 우등형 버스가 주는 넓은 좌석,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화 등이 특징으로 경기 지역 8개 시에 19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브랜드 개편은 경기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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