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지역 재난대책비 246억 우선 교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재난대책비 246억 우선 교부

2025.07.30.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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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광주광역시와 전남, 경기, 충청, 경남, 경북 등 7개 시·도에 재난대책비 246억2천만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통상 피해 규모 확정 후 이뤄지던 방식과 달리,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위해 긴급 결정된 것입니다.

교부된 재난대책비는 인명피해 구호금 등 재난지원금 지급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복구 설계비로 즉시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중앙합동조사를 마친 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피해 지역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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