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화학 공장서 30대 노동자 추락사

충북 충주 화학 공장서 30대 노동자 추락사

2025.07.29.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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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28일) 9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화학 공장에서 30대 노동자 A 씨가 5m 높이의 탱크 내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학물질을 보관하던 탱크를 청소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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