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숨진 채 발견

전남 순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숨진 채 발견

2025.07.22.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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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전남 순천에 내린 폭우로 실종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해안가 갯벌에서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지난 19일, 순천시 동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A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통행 저지선을 지나쳐 하천에 접근해 사고에 본인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호우 인명피해로 집계되지는 않았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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