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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옹진군 영흥도 일대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산업 유치를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10개 공공기관·기업과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들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사업 발굴과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투자 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그리고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조사 용역을 추진해 그 결과를 토대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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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조사 용역을 추진해 그 결과를 토대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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