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밀려온 토사가 주택 덮쳐...3명 대피

전남 영광서 밀려온 토사가 주택 덮쳐...3명 대피

2025.07.19.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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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 주택에 토사가 밀려들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주택 뒤편 야산에서 토사가 담벼락과 건물 벽면까지 쏟아져 내려와 거주민 3명이 인근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영광읍에는 오늘(19일) 하루 118.5㎜의 비가 내렸고, 17일부터 사흘간 누적 강수량은 163.5㎜를 기록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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