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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 철폐와 공공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미리내집'을 더 많이 확보해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미리내집의 신혼부부 가정을 방문해 미리내집 공급 핵심은 재개발과 재건축이 더 빠르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리내집은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정책으로, 신혼부부에게 장기전세주택을 우선 제공하고, 자녀를 낳으면 거주 기간을 연장하거나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분양 혜택을 줍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89호에 달하는 미리내집을 공급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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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집은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정책으로, 신혼부부에게 장기전세주택을 우선 제공하고, 자녀를 낳으면 거주 기간을 연장하거나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분양 혜택을 줍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89호에 달하는 미리내집을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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