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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올해 지역화폐 총 발생 규모가 역대 최대인 6조4천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치는 일반발행 5조9천261억 원과 정책발행 5천194억 원 등 모두 6조4천4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초만 해도 도의 지역화폐 발행 목표치는 3조8천976억 원이고, 지난해 수준 국비(174억 원)가 교부될 경우 4조7천239억 원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새 정부의 1차 추경 때 518억3천5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된 데 이어 앞으로 2차 추경까지 합치면 1천억 원 안팎의 국비 지원이 예상되면서 도는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019년 4천961억 원, 2020년 2조1천783억 원, 2021년 4조6천453억 원, 2022년 5조5천743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다가 2023년 5조1천277억 원, 지난해 4조5천662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1차 추경을 하면서 지역화폐 예산으로 경기도에는 518억 원이 배정됐으며 2차 추경 때도 500억 원 안팎이 추가로 내려올 것으로 안다"며 "이에 올해는 6조4천억 원가량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것으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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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치는 일반발행 5조9천261억 원과 정책발행 5천194억 원 등 모두 6조4천4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초만 해도 도의 지역화폐 발행 목표치는 3조8천976억 원이고, 지난해 수준 국비(174억 원)가 교부될 경우 4조7천239억 원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새 정부의 1차 추경 때 518억3천5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된 데 이어 앞으로 2차 추경까지 합치면 1천억 원 안팎의 국비 지원이 예상되면서 도는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019년 4천961억 원, 2020년 2조1천783억 원, 2021년 4조6천453억 원, 2022년 5조5천743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다가 2023년 5조1천277억 원, 지난해 4조5천662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1차 추경을 하면서 지역화폐 예산으로 경기도에는 518억 원이 배정됐으며 2차 추경 때도 500억 원 안팎이 추가로 내려올 것으로 안다"며 "이에 올해는 6조4천억 원가량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것으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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