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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2시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스님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법당과 암자 등 건물 3채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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