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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기준 경기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89명으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일일 발생 61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오늘(9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서 폭염으로 비상 2단계가 발령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폭염 상황을 관리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 기간을 지정해 운영 중인데, 지난 3일에는 이천에서 제초 작업하던 80대 남성이 폭염으로 숨졌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들도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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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 기간을 지정해 운영 중인데, 지난 3일에는 이천에서 제초 작업하던 80대 남성이 폭염으로 숨졌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들도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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