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기흥국민체육센터 개관

용인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기흥국민체육센터 개관

2025.07.08. 오후 1: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시설은 2021년 12월 착공해 총 423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93억5천만 원, 시비 29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됐습니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천7㎡ 규모로, 댄스연습실과 동아리실, 미디어실, 컬쳐스테이션, 북카페, 공연장, 자치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들로 꾸며졌습니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772㎡ 규모로, 25m짜리 레인 6개의 수영장(유아풀 포함)과 농구·배드민턴장·스크린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다목적체육관으로 건립됐습니다.

두 시설은 중앙정원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2층부터 5층까지 설치된 연결통로를 통해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흥덕지역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탄생했다"며 "두 시설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