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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외국인 선원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2시 25분쯤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약 12km 해상에서 한 어선의 신고로 남성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확인 결과, 이 남성은 지난 1일 조업 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 A 씨로 확인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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