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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13층 아파트 건물 6층 세대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서는 중문 앞과 발코니 앞에서 7살과 11살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세대 내부가 대부분 타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아파트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세대에 자매 부모는 없었던 거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아파트가 2003년에 건축허가가 난 건물이어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고 실제로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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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세대에 자매 부모는 없었던 거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아파트가 2003년에 건축허가가 난 건물이어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고 실제로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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